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新새 학기 선물 - 봄철 어린이 스타일링
올 봄에는 디자인과 기능성을 갖춘 ‘키즈 아웃 라이프룩’이 유행할 전망이다. MBC 예능프로그램 ‘아빠 어디가’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방송에 출연한 아이들의 옷에도 관심이 쏠리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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패션 외교도 좋지만 …
옷장에 옷이 꽉꽉 들어찼는데도 입을 옷이 없다는 푸념, 누구나 한 번쯤 한다. 엄밀히 말하면 그냥 입을 옷이 아니라 ‘특정 상황’에 맞는 옷이 없는 거다. 엄마들은 학부모 총회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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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진회숙 칼럼] 그래 이거 짝퉁 맞아
진회숙 음악칼럼니스트 명품 가방과 관련해 우스갯소리가 있다. 비가 올 때 가방을 머리 위에 쓰고 뛰면 짝퉁이고, 가슴에 안고 뛰면 진품이라는 것이다. 가방이 뭐 상전이라도 되냐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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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한국의 실리콘밸리, 판교] “카레이서로 인생 리셋, 해외서 통할 제2 애니팡 구상”
━ 이정웅 선데이토즈 창업자 단독인터뷰 이정웅 전 선데이토즈 대표가 20일 서울 삼성동 사무실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했다. 강정현 기자 '국민 가수', '국민 배우'는 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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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김경희 회원모자 프리미엄 서비스 체험기]
인천에 사는 중앙일보 10년 독자 김경희 회원은 프리미엄 서비스를 최근에야, 그것도 주변에서 권하는 얘기를 듣고 알게 됐습니다. 평소 아들에게 새로운 것을 보여주기 좋아하던 그에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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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style&] 양장점은 살아있다, 패션 리더들의 사랑방
한 세대 전까지만 해도 양장점은 패션 리더들의 갈증을 채워 주는 유일한 장소였다. 장안의 최고 멋쟁이들은 서울 명동에 줄지어 있던 양장점에서 옷을 맞췄다. 노라노·이신우·앙드레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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초등학생 되는 우리 아이에게 ③ 입학식 패션
다음달에 학부모가 되는 주부 황희영(39)씨의 머릿속은 ‘입학식’으로 가득 차있다. 아이가 선생님과 친구들을 첫 대면하는 자리인 만큼 멋지고 세련돼 보였으면 하는 바람에서다. 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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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꽃도 들고 올 줄 모르는 남자 싫다”던 장잉, 첸쉐썬과 결혼
1 결혼 9일 후, 미국으로 돌아가는 첸쉐썬을 전송하는 장잉. 1947년 9월 17일 상하이.1947년 여름, 12년 만에 귀국한 첸쉐썬(錢學森·전학삼)에게 모교 자오퉁(交通)대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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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&message] 엄마 아빠, 은혼식을 축하 드려요
이 사진, 엄마 아빠 신혼여행 때 찍은 거죠? 파마가 잘못 돼서 아줌마 같다고 맘에 안 들어 하셨는데, 신문에 실었다고 엄마가 싫어 하실지도 모르겠네요. 그래도 우리 자매는 젊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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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f LIFE] 퍼스널 헤리티지 ‘스타 스타일리스트’ 서은영
‘스타일리스트 서은영’ 하면 값비싼 명품만 좋아할 것 같지만 사진 속 옷과 액세서리들은 모두 1만~3만원대의 것들이다. 그는 “스타일에서 중요한 건 ‘브랜드’가 아니라 ‘나만의 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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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삶의 향기] '내 자식이 꽃보다 아름다워'
엄을순문화미래이프 대표 지난 연말. 경영을 연구한다는 무슨 모임 파티에 갔더랬다. 이름표를 하나씩 주더니 가슴에 붙이란다. 이름 정도는 서로 기억하자는 뜻일 게다. 허리 옆구리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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윤민수·윤후 부자의 세탁기 사용법
하루에 2~3번씩 빨래를 한다는 윤민수·윤후 부자가 세탁기 앞에서 환하게 웃고 있다.최근 따뜻한 봄 날씨만큼이나 사람들의 마음을 행복하게 해주는 부자가 있다. 아빠와 함께 떠나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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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명수 음저협 등록, ‘어떤가요’로 공식 작곡가 데뷔…
박명수가 한국음악저작권협회(이하 음저협)에 저작권자로 등록된다. 8일 스타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박명수 측 관계자는 “박명수는 자신이 만든 곡들과 함께 곧 음저협에 작사·작곡자로 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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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층 완구, 2층 그릇, 3층 가전 … 평양판 가로수길에 ‘창광상점’
평양시 창광상점 1층의 완구 매대에서 장난감 총을 고르는 북한 어린이들. [사진 조선중앙TV 캡처]평양에도 최근 젊은 세대와 신흥 부유층이 즐겨찾는 거리가 생겼다. 평양판 ‘가로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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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나이에 묶이지 않은 소녀의 마음, 그게 인간의 매력”
“심청이가 16세였죠?”영화배우 윤정희(65)씨가 확인하듯 물었다. 고전소설 『심청전』의 주인공 심청이 열여섯 어린 나이에 인당수에 뛰어든 것을 두고 하는 말이다. “신상옥 감독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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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트렌드 Yes or No] ③신발 꺾어신기, 편하고 시크 VS 불량스러워
계절마다 새로운 유행이 나타난다. 하지만 요즘 대중은 멋쟁이들의 앞서가는 스타일에 무조건 혹하는 건 아니다. '트렌드 Yes or No'는 트렌드를 대중적 눈높이에서 판단하는 코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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선생님께 드릴 선물|이춘희
여름방학을 앞두고 나는 고민거리를 안고 있었다. 올봄 중학생이 된 큰아이와 아직 국교생인 둘째의 선생님에 대한 감사표시를 어떻게 할것인가였다. 그런데 방학전날 아침 둘째가 껌 2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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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수미 목걸이, 윤도현 기타도 있네… 명사 애장품 경매 기증 줄 이어
소프라노 조수미의 목걸이, 윤도현 밴드의 기타, 봉준호 감독의 '괴물' 티셔츠, 탤런트 박정수씨의 의류, 김병지 선수의 골키퍼 장갑, 이관우 선수의 축구화…. 23일 열리는 '위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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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기의 걸작, 보석의 세계
1‘자연’ 테마관에서 만날 수 있는 다이아몬드와 사파이어로 제작된 잠자리 브로치 2 연한 핑크색 진주 콩크를 이용해 르네상스 부흥 양식으로 제작한 장식품 인간의 장식 욕구는 금속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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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른옷 꼭닮은 어린이 옷 유행
말투며 행동거지가 어른 뺨치는 요즘 아이들.옷차림에서도 아이냄새가 좀처럼 풍기지 않기는 마찬가지다.올겨울 멋쟁이 꼬마 대열에서 빠지지 않으려면 으레 한벌씩 갖춰야한다는 인조털 패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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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린이날 호텔 패키지
서울프라자호텔 5월 한 달간 ‘유 앤드 미 패밀리 패키지'를 판매한다. 비지니스 룸에 피자와 스파게티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메뉴가 룸 서비스로 제공되며 엄마에게는 봄꽃 화분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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과거와 현재는 공존할 때 아름다웠다
프랑스 도빌의 해변 풍경. 접혀있는 파라솔들은 도빌의 상징이다. 런던 생팬크라스 역이다. 바람에 날아가려는 중절모를 붙들고 코트 깃을 날리며 서있는 시인의 동상이 있는 곳. 시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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겨울철 MUST HAVE 아이템
상류 5%의 감각과 취향을 리드하는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‘헤렌’의 패션 기자 장경미씨가 멋쟁이라면 올겨울 꼭 장만해야 할 아이템 4개를 추천한다. 퍼 조끼 이번 시즌 스타일링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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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연학습
이틀이 멀다하고 쌓이는 빨래 감들, 일상의 틈바구니 속을 허우적거리며 오늘 아침도 빨래한 허드렛물이 아까워 그 물로 시멘트가 발라진 좁은 마당청소를 하고 있었다. 위에서 아래로 흘